배내골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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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개울 옆으로 야생 배나무가 많이 자란다 하여 배내골 (梨川洞) 이라 하는 이곳은 옛부터 산세가 험해 일반인들의 출입이 여의치 못한 관계로 아직까지 태고의 비경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영취산자락에 숨은 듯 자리잡고 있는 저희 배내골 마을은 아직도 저녁이면 밥짓는 연기가 모락 모락나고 그냄새가 풍겨 나는 곳으로 도시의 찌든 몸을 편안히 해줄 수 있는 전국에 몇 안되는 청정지역이며 떨어지는 석양이 장관을 이루는 저희 마을은 7~8km에 이르는 계곡의 1급청정수가 흘러 한번와보신 분은 잊지 않고 다시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배내골은 약 20Km의 천혜의 자연계곡으로 되어있으며, 영남 알프스에 속하는 명소입니다.
특히 배내골에는 많은 명소가 있지만 대표적인 명소로 파래소폭포, 통도골, 철구소 등이 있습니다.여름에는 열대야가 없는 곳으로 이불을 덮고 자는 시원한 곳이기도 합니다.
1급수에서만 서식하는 민물고기와 산가지, 탱가리, 메기, 가재, 소라등 보기 힘든 물고기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반딧불을 볼 수 있는 이곳 배내골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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